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1 돈룩업 영화, 블랙 코메디의 명품 소행성의 지구충돌 종말영화 이 얼마나 상투적이고 그동안 우리가 많이 봐왔던 재난영화인가 하지만 돈룩업은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방식이 전혀 다릅니다. 아담멕케이의 풍자 뻔한 설정을 가져왔지만 그 뻔한 공식을 깨며 재난상황을 풍자로 승화하는 아담멕케이 아담멕케이 감독은 칼날같은 풍자로 영화를 잘 다룹니다. 그의 전작인 빅쇼트.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쉽게 이해시키고 공감시키는 능력이 있었습니다. 무엇이 문제였고 우리가 왜 이렇게 됐는지를 칼날처럼 가슴에 꽃는 능력이 그에겐 있었습니다. 그의 풍자능력은 이번 돈룩업 영화에서 제대로 발휘됩니다. 소혜성충돌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사회풍자를 해낼 수 있을까요 그 어려운 일을 아담 멕케이는 끝내주게 잘 해냈습니.. 2022. 1. 15. 이전 1 다음